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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OST,사연

마야-나를 외치다

by 고양이야옹 2022. 7. 18.

옛날에 마야 노래, 좋은 게 참 많았는데

요즘엔 이런 노래가 없는 것 같다

 

아이돌이 넘치는 요즘 

가사가 너무 뻔한 사랑얘기들로만 가득한 거 같아서

식상하게 느껴지는데

 

다 어디로 갔을까

 

그때 당시엔 어렸을 때라 그냥 노래가 좋다 라는 생각만 했지

지금 보니 마야가 예쁘고 멋있게 느껴진다

흔하지 않은 힘 있는 목소리, 창법, 

그립다. 옛날 그 시절 

 

이 노래는 워낙 유명하기도 하고

뭐 인생 살다가 한 번쯤 들으면 

은근 위로가 되는 노래 같다

 

마야-를 외치다

새벽이 오는 소리 눈을 비비고 일어나

곁에 잠든 너의 얼굴 보면서

힘을 내야지 절대 쓰러질 순 없어

그런 마음으로 하룰 시작하는데

꿈도 꾸었었지 뜨거웠던 가슴으로

하지만 시간이 나를 버린 걸까

두근 거리는 나의 심장은

아직도 이렇게 뛰는데

 

절대로 약해지면 안 된다는 말 대신

뒤처지면 안 된다는 말 대 신 오

지금 이 순간

끝이 아니라 

나의 길을 가고 있다고 외치면 돼

 

지쳐버린 어깨 거울 속에 비친 내가

어쩌면 이렇게 초라해 보일까

똑같은 시간 똑같은 공간에

왜 이렇게 변해버린 걸까

끝은 있는 걸까 시작뿐인 내 인생에 

걱정이 앞서는 건 또 왜 일까

강해지자고 뒤돌아보지 말자고

앞만 보고 달려가자고

 

절대로 약해지면 안 된다는 말 대신

뒤처지면 안 된다는 말 대신

지금 이 순간 끝이 아니라

나의 길을 가고 있다고 외치면 돼

 

오 지금 이 순간 끝이 아니라

나의 길을 가고 있다고 외치면 돼

 

약해지면 안된다는 말 대신

뒤처지면 안 된다는 말 대신

약해지면 안된다는 말 대신

뒤처지면 안 된다는 말 대신

나의 길을 간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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