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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플라워3

내가 사랑하는 꽃 드라이플라워, 그리고 향수 진열 집에서 방 청소를 싹 하고! 아주 뒤집어엎었다 거진 7시간 움직였는데. 집에서 본의 아니게 막노동했다 한번 뭐에 꽂히면 마음이 편해질 때까지 마음이 들 때까지 뒤집어엎는 편이기도하고.. 예전엔 가구 배치도 혼자 몇 번 바꾸고 했는데 다행이라 생각해야되나 이젠 그거까진 못하겠다 그거까지 하면 무조건 몸살 날게 뻔하다 침대가 더블 싱글인데, 프레임이 겁나 크고 나무라서 혼자서는 절때 못한다 이외에도 화장대, 컴퓨터책상, 책장, 전신 거울 책장, 실내 자전거, 대형 헹거, 가방 수납장, 등ㅠㅠ 다 할수가 없다 뒤집어엎은 이유? 뭔가 향수를 꽃과 같이 두고 싶었다 근데 마땅한 자리가 없어서 립스틱 정리함이 있었는데 립스틱 안 바르는 거 싹 다 버리고 정리함도 서랍 속으로 치워버렸다 이거 하면서 옷정리도 다 해버.. 2022. 5. 17.
프리지아 드라이플라워 3월 22일에 프리지어 꽃을 사고 약 한 달 정도가 지났다 일주일 정도 활짝 핀 꽃을 구경하고 시들 때 즈음에 머리끈으로 문고리에 거꾸로 매달아서 가만히 내버려두었더니 썩은 곳 없이 잘 말랐다 원래는 바람이 잘 드는 베란다 같은 곳이나 창문 옆 그늘진 곳에서 했었는데 실리카겔을 이용한다던가.. 사실 이렇게 대충 말려본적은 없어서 조금 걱정은 됐지만, 생각보다 잘 말라줘서 기뻤다 무엇보다 노란색 색상이 많이 변할까 걱정했었는데 별로 그런게 없어서 정말 다행이였다 다만 조금 아쉬운 점은? 뭉탱이로 안 말리고 조금 나눠서 말렸으면 모양이 더 예뻤을까 하는 아쉬움은 조금 남는다 예쁘게 규칙적으로 활짝 핀 꽃도 예쁘지만 저렇게 불규칙하면서도 뭔가 빈티지하게 삐쩍 마른 꽃도 예쁘다 아니 나한텐, 생화보다 드라이플라.. 2022. 4. 26.
꽃다발 / 미니장미[자나장미] 드라이플라워 / 보관 3년 됐다! 나는 꽃을 너~무 좋아한다 선물 받은 건 아니고 할머니가 길에서 저렴하게 파시길래 냉큼 사온 꽃이다 내가 드라이플라워를 진행한 꽃은 " 미니장미 " or " 자나 장미 "라고도 불린다 꽃을 좋아한다면 일반 장미에 비해 앙증맞고 작은 이 미니장미는 여자라면 누구나 다 좋아할 거라 생각한다 첫 번째 사진은 드라이플라워를 마치고, 병에 보관 즉 "완성작"이다! 드라이플라워는 밀폐보관이 아닌 밖에서 보관하면 특히 장마철에 취약하기도 하고 습기가 조금이라도 생긴다면 썩거나 벌레가 쉽게 생긴다는 말을 들어서 이렇게 밀폐 보관하면 벌레도 안 생기고, 더 오래 보관할 수 있다고 해서 이렇게 보관하게 되었다 [미니장미는 다른 꽃들보다 비교적 썩거나 벌레 생기는 일이 덜 한다 하지만 나는 벌레가 너무 싫기에 ㅜㅜ 만약을 .. 2022. 3.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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