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언어1 고양이가 털을 세우는 이유는 뭘까? 가끔 고양이가 몸 전체 털이 부풀어 오르면서 바짝 스는 걸 볼 수 있는데 이를 꼬리펑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고양이의 감정상태에 따라 달라지는데 고양이 털 뿌리 부분에 입모근이고 불리는 근육이 수축하면서 털이 수직으로 세워지는데 사람이 닭살 돋는 느낌과 비슷한 맥락이라고 보면 된다 심박수가 오르고, 교감신경이 자극되면 나타나는데 고양이가 의도적으로도 할 수가 있다 털이 짧은 단모종에서 잘 세워지고, 티가 많이 난다 장모종은 털이 길고 무겁기 때문에 세워져도 잘 티가 나지 않는다 1. 화남 화가 난 경우에 털을 바짝 세운다 혹은 화가 난 상대와 싸우려고 할 때 자신의 몸을 크게 부풀려서 위협적으로 보이게 하기도 한다 아래와 같은 행동도 같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 등을 둥글게 굽힌다 - 귀를 뒤로 젖힌다 -.. 2022. 2.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