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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행동2

고양이는 왜 밥먹고 발로 바닥을 긁을까 ? 고양이가 밥을 먹고 나서 갑자기 발로 바닥을 긁거나 앞발을 들어서 물을 털어내듯 발을 흔드는 모습을 본 적이 있을 것이다 고양이 성격에 따라서 앞발이 아닌, 뒷발로 털어내기도 하는데 이 모든 행동은 고양이의 사냥 본능에서 나온다 고양이는 사냥 후에 다른 천적 동물들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사냥의 흔적을 없애는 것인데 냄새가 퍼지면 자신이 위험 해질 수 있기 때문에 남아있는걸 모래, 땅속에 파묻어야 한다 그렇게 흔적을 숨긴 후 그루밍을 통해 자신의 몸에 있는 흔적도 지우는 행동을 하게 된다 고양이 화장실에서도 볼일을 본 후 뒷발로 모래를 덮는 이유도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서다 밥을 먹다가 바닥을 긁는 경우는 1. 밥을 배부르게 먹고 나중에 먹으려는 경우 밥이 맛있어서, 현재 배부르니 나중에 먹기 위해 숨.. 2022. 2. 15.
고양이가 털을 세우는 이유는 뭘까? 가끔 고양이가 몸 전체 털이 부풀어 오르면서 바짝 스는 걸 볼 수 있는데 이를 꼬리펑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고양이의 감정상태에 따라 달라지는데 고양이 털 뿌리 부분에 입모근이고 불리는 근육이 수축하면서 털이 수직으로 세워지는데 사람이 닭살 돋는 느낌과 비슷한 맥락이라고 보면 된다 심박수가 오르고, 교감신경이 자극되면 나타나는데 고양이가 의도적으로도 할 수가 있다 털이 짧은 단모종에서 잘 세워지고, 티가 많이 난다 장모종은 털이 길고 무겁기 때문에 세워져도 잘 티가 나지 않는다 1. 화남 화가 난 경우에 털을 바짝 세운다 혹은 화가 난 상대와 싸우려고 할 때 자신의 몸을 크게 부풀려서 위협적으로 보이게 하기도 한다 아래와 같은 행동도 같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 등을 둥글게 굽힌다 - 귀를 뒤로 젖힌다 -.. 2022. 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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