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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고양이 간식 [챠오 츄르] 고양이 수명에 안 좋다?

by 고양이야옹 2021. 1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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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만큼이나 중요한 고양이 간식

오늘은 아주 유명한 간식 챠오 츄르에 대해서 알아볼까 합니다

 

고양이를 어떻게 하면 건강하게, 오래오래 수명을 연장하여 키울 수 있을지

항상 고민되는 집사의 마음은 다 똑같으리라 생각합니다

기호성이 뛰어나며, 대부분의 고양이가 좋아하고

츄르라는 이름만 들어도 아주 난리가 납니다

제가 여태까지 알던 고양이는 전부 그랬습니다

사람으로 따지면,

 

한줄기의 빛

 

불량식품 같은 존재라고 할 수 있죠

 

집사님들이 많이 찾기도 하고,

고양이를 안 키우는 분들조차도 구매할 만큼 

간식계의 마약이라고 부를 만큼 

대중적인 간식입니다. 

원산지는 일본입니다.

챠오 츄르는 일본의 반려동물 사료회사, 이나바 펫푸드에서 제조하는 고양이 간식입니다

봉지 스틱형 간식을 츄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형태는 동일한 제품이 많지만 

통틀어서 츄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위에 제품 챠오 츄르는 아니지만,

국내에서 만들어진 혹은 판매하는 비슷한 제품들을

통틀어서 츄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그만큼 유명하다는 거죠 

일본에서 만들어진 이 챠오 츄르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려 합니다

제품이 스틱 형태로 낱개로 포장되어 있습니다

종류 : 참치 / 참치&가리비 관자 / 참치&킹크랩 / 참치&다랑어 부시 

첫 번째. 염분이 많습니다

 

츄르는 간식입니다 절대 사료를 대신할 수 없는 간식이며

나트륨, 즉 염분 함량이 높습니다 

그래서 길에서 생활하는 고양이들 같은 경우는 물을 제대로 공급받지 못하기 때문에

음수량이 낮아 방광염에 노출, 각종 질병에 노출이 되어있습니다

게다가 인 함량도 높아서 신장질환이 있는 고양이들에게는 치명적 일수 있습니다

 

사람이 물을 먹지 못하면 어떻게 되나요?

몸이 붓죠

게다가 질병도 생기죠

 

고양이도 마찬가지입니다

몸이 띵띵 붓습니다 그리고 서서히 질병이 찾아오겠죠

 

제조사 설명에 따르면, 제품 중 약 88%가 수분, 9%가 단백질,

2%가 비타민 및 무기질로 구성되어있다 하며

제조사 측에서는 염분 과다 섭취의 위험이 있으므로 하루 2 스틱 이상을

고양이에게 주지 말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 중독성이 강한 간식인 만큼 학대에 노출될 확률이 높아집니다

 

실제로 츄르로 유인하여 쉽게 고양이를 포획하여 잔인하게 

학대하는 경우를 뉴스에서 많이 들었습니다

츄르는 워낙 중독성이 심하여 노출을 더 가속화시키는 것 같습니다

되도록이면 멀리서 사료나 물을 주는 정도가 좋을 수도 있겠습니다

 

 

 

어쩔 수 없이 챠오 츄르를 먹여야 한다???

아프거나 병원에서 지은 약을 먹이기 힘들 경 우

알약이나 구충제에 츄르를 묻혀서 주면 잘 먹습니다

 

혹은 스트레스, 주인과의 유대감 형성을 위해서 아주 가끔

먹이는 거 정도는 괜찮다고 봐도 되겠습니다

 

혹은 성분이 더 좋은 제품,

염분이 낮은 츄르 제품을 찾아서 간식으로 주는 거죠 

 

하지만 저는 개인적으로는 챠오 츄르만 한 

기호성이 뛰어난 제품은 못 찾았습니다

 

길냥이에게만큼은 피해야 할 간식이며

집에서 키우는 냥이에게는

경우에 따라 이용하여 건강에 지장이 생기지 않을 정도로만 급여해도 되겠습니다

물에 섞어서 주는 방법[염분으로 인한 수분 섭취 필요] 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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