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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미국 고양이. 아메리칸 쇼트헤어 고양이에 대해서 알아보자

by 고양이야옹 2022. 1. 12.

 

한국에 코리안 숏헤어가 있다면

미국에는 아메리칸 숏헤어가 있다

 

한국의 코리안 숏헤어는 정식 등록된 이름은 아니지만

아메리칸 숏헤어는 정식으로 등록된 품종이다

자연적 발생 종이며 

 

1904년경에 교배가 최초로 기록되어있고,

쥐를 쫓아내기 위해 길러졌기 때문에 건강하고 튼튼하고 강하게 개량되었다 

 

미국의 도메스틱 캣의 경우 품종이 믹스되는 경우가 많지만

아메리칸 숏헤어는 1960년대에 정식 품종으로 보존하려 노력하여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아메리칸 숏헤어의 성격은 

 

1. 튼튼하고 건강한만큼 독립심이 강하다

2. 얌전하지가 않다

3. 겁이 없고 호기심이 많다

4. 자주 놀아줘야 한다

5. 온화하다

6. 어린이나 다른 동물들과도 쉽게 친해진다

7. 낙천적이다

8. 친해지고 나면 질투심이 있고, 삐지기도 한다

 

쥐 잡는 데에 탁월하게 태어났기 때문에

뼈대가 굵은 편이며, 근육이 잘 발달되어 있어서 근육질과 더불어 힘이 좀 있는 편이다

 

수컷은 평균 몸무게가 4.5~6.0kg

암컷은 평균 몸무게가 3.6~5.5kg

 

아메리칸 숏헤어 종의 80%가 태비 색이며 실버 태비가 유명하고, 흔하기도 하다

 

코숏 다음에 좋아했던 종이다 왜냐면? 수명이 길다

충분한 식단, 관심, 사랑을 주는 가정 고양이 기준으로

아메리칸 숏헤어는 수명이 15년 이상이라고 한다

다른 고양이에 비해 수명이 좀 더 긴 편이다

 

다만 

 

아메리칸 숏헤어를 입양을 생각하고 있다면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

 

1. 비만

아메숏은 성묘가 되려면 다른 고양이들에 비해서 1~2년 더 걸리기 때문에

성장하는 과정에서 비만이 되기가 비교적 쉬운 편이며

비만으로 인해 관절, 신장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정상체중을 유지시켜줘야 한다.

 

2. 비대 심근증

아메숏은 특별한 유전병은 없지만

발병률은 낮지만 심장 쪽에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또한 다리를 절거나, 개구 호흡을 한다면 무조건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아야 한다

 

고양이의 최대 고민 털 빠짐!

 

아메리칸 숏헤어의 털 빠짐은 어느 고양이와 같이 많이 빠지는 편이며

단모이지만 피모가 두꺼워지거나 얇아지는 환절기엔 죽은 털을 잘 제거해줘야 한다

알레르기 유발 가능성은 높은 편에 속한다

 

건강한 아메숏 

나중에 넓은 집으로 이사 가면 키워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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