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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페르시아 페르시안 친칠라 고양이에 대해서 알아보자

by 고양이야옹 2022. 1. 13.

고양이 중에서 귀부인이라는 별명이 잘 어울리며, 

전 세계적으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장모종 중 대표 고양이다

 

예전에 페르시아[지금의 이란과 아프가니스탄 지역]에서 길러지던 고양이가,

유럽으로 퍼지면서 생겨난 품종이다

[언제 생겼는지 시기는 명확하게 남아있지 않다]

 

페르시아에서 사막을 이동하며, 물건을 사고파는 상인들이 

이 페르시안 고양이를 사고팔았다는 썰에서 페르시안이라고 불렸다고 한다

또, 이집트에서 온 고양이는 추운 페르시아의 날씨를 이겨내야 했기 때문에

시간이 지날수록 털이 풍성해졌다는 썰도 있다

그래서인진 모르겠지만 

페르시안은 체질적으로 추위에 강하다고 한다

 

18세기 유럽에 전해져서 19세기 말에 미국으로 전파되었다

이렇게 오래된 역사를 가진 고양이이며

 

페르시안 고양이는 대부분 온순한 편이며 느긋하고 게으른 성격도 함께 가지고 있다

성묘가 되면 그냥 한자리에 가만히 누워서 쉬는 걸 좋아하는 편이다

그래서 해외에서는 털 달린 소파 조각[가구 조각]이라고도 한다

일단 울음소리를 잘 내지 않는 편이다, 물론 냥바냥이겠지만~

페르시안 고양이 종류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중 하나인 친칠라

털 색깔이 80% 이상이 흰색, 나머지 20% 이상이 다른 색깔일 때를 친칠라라고 부른다

국내에서는 페르시안 화이트라고 부르기도 한다

 

긴 털로 인해 우아한 느낌을 주지만 사실 털 속에는 근육질의 몸이다

페르시안은 어릴때보다 

성묘가 된 이후에 우아하고 순하고 부드러운 성품을 뽐낸다고 한다

 

페르시안 자체가 조용한 분위기를 추구하기 때문에

시끄러운 집에서 키운다면,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수도 있다고 한다

 

더군다나 털이 길기 때문에 털 빠짐도 심한 편이며

매일매일 빗어줘야 하고 매일매일 신경 써서 털 관리를 해줘야 한다

안 그러면 속에서 엉키고 난리 난다

 

체형은 보통이며 평균 몸무게는 5kg

수명은 10~15년 이상

 

골격은 튼튼한 편이지만 다리가 비교적 짧은 편이며

유전병은 다낭 포신, 비대성 심근증이 있다

심각한 경우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다기 때문에

항상 모든 고양이가 그렇듯 주기적인 검진과 관리는 필수이다

 

15~20년 이상 키우기 위해서는 

각오하고 입양할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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