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한 이야기가 가득 있는 북유럽 신화에도 등장하는 많은 만큼 매력을 가지고 있다
[맞는가 틀리는가에 대한 논쟁도 존재한다, 하지만 아니라는 증거도 없으므로..]
명칭은 Norwegian forest cat
이름 그대로 노르웨이에서 온 숲 고양이를 노르웨이 숲이라 한다
실제 북유럽의 혹독한 기온을 가진 산속에서 생활하는 고양이며
국내에서는 노르웨이 숲 / 놀숲 으로도 불린다
노르웨이 숲은 자연품종 고양이다
조상중에 터키나 러시안산의 긴 털을 가진 고양이가 섞여있다는 썰이 있으며
수백 년을 지나 로마에서 온 노르웨이 숲 고양이는 추운 노르웨이 기후에 적응하기 위해
방수성 장모로 진화한거라는 얘기가 있다
1970년대에 노르웨이 인들은, 품종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그 이후 올라프 왕이 노르웨이숲 고양이를 노르웨이의 공식 고양이라고 지명했을 때
품종은 왕실 인정을 받았다
다른 고양이 [메인쿤]과 조금 비슷하게 생겨서 혜깔릴수 있으나,
노르웨이 숲은 얼굴을 옆으로 봤을때 코가 일직선으로 뻗어있으므로 얼굴로 구분하면 쉽다
성장하는데 비교적 다른고양이에 비해 오래 걸리는 편이며 [최대 5살까지도 자란다]
완전히 성묘가 되면 최고 정상체중으로 8kg까지 나가는 고양이도 있을 만큼
큼직한 체격을 가지고 있다.
털은 풍성하며, 튼튼한 근육질과 뼈대, 수컷이 비교적 암컷보다 크기가 크고
암컷은 얄상하며 세련된 느낌이다
얼굴은 삼각형 모양이며 목은 짧은 편이다
색상은
치즈 / 태비 / 크림 같은 치즈 / 계피 / 라일락 / 라벤더 / 초콜릿 좀 다양한 편이다
성격은 온순한 편이라 충분히 집에서도 키울 수 있는 종이며
말도 잘 듣고 새로운 환경에 쉽게 적응할 만큼 사회성도 좋은 편이다
그래서 새로운 동거묘도 잘 받아들이는 성격도 가지고 있다
알아서 운동량과 음식 섭취도 조절하며 스스로 건강관리까지 하는 품종이며
비교적 건강한 편이므로 영양을 특별히 크게 신경 쓸 필요는 없다
혼자만의 공간을 좋아하기도 하며, 장난감 가지고도 잘 노는 편이다
하지만 장모 종이고, 다른 장모종에 비해 털은 덜 빠지는 편에 속하지만
털이 엉키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매일 그루밍을 하며
털갈이 시기에는 헤어볼 제거제를 사용해줘야 한다
피부병 위험도 있으며 목욕을 자주 시켜줘야 하는 편에 속한다
1~2달에 한 번은 꼭 목욕을 시켜줘야 하는 종이다
털이 길고 풍성하기 때문에 추운 겨울은 잘 버티지만
반대로 더운 여름에는 열사병에 주의를 기울여야 하며
자연발생 종이라 유전병은 크게 없지만
어느 고양이와 동일하게 가지고 있는 신장질환
혹은
심근병증,
대형 묘에게 종종 발생하는 고관절 이형성증,
글리코겐 축적병을 주의해야 한다
비만이 제일 위험하며, 식단 조절을 신경 써줘야 하는 종이다
발톱도 강한 편이므로 잘 관리해주어야 실내에서 키울 경우
가구나 소파를 조심해야 한다
간혹 유튜브에서 놀숲 키우는 사람은 산책도 시키고 그러던데
나도 그래서 한때 로망이 있었다
산책냥은 항상 위험이 도사리고 있으므로
웬만해선 실내에서만 키우는 거로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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