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평균 수명, 나이 계산법은?

 

예전에 비하면

집 고양이의 수명은 매 해마다 늘어나고 있다

 

집고양이의 수명은 12~20년 수준으로 

반려동물의 시간은 사람보다 매우 빠르게 흘러간다

지켜보는 집사 입장에선 마음이 안 아플 수가 없다

 

고양이도 사람처럼 식습관이나 각종 환경에 따라 수명이 달라지는데

그나마 고양이를 위한 의료발전, 사료 등등 개발, 업그레이드로 인해

기네스북에 오른 30년 세월을 산 고양이도 있다 

 

집고양이는 그나마 오래사는편에 속하지만

길고양이는 수명이 2~6년수준이다

길에서 생활하게 되면 영역싸움이라던가, 물도 제대로 못 마시고, 끼니도 거를 수밖에 없고

기생충, 각종 전염병에도 노출, 각종 사고로 인해서 일찍 무지개다리를 건너게 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길고양이는 2~6년 정도 살게 된다

 

 

또, 고양이의 수명은  품종에 따라, 성별이나 환경에 따라 수명은 크게 달라진다

수명이 긴 고양이들은 자연 발생한 종이 대다수인데

아메리칸 숏헤어 / 코리안 숏헤어 / 메인쿤 / 노르웨이 숲 같은 아이들이 장수한다고 알려져 있으며

유전병을 가지고 있는 고양이 혹은 유전질환이 있는 고양이들은 수명이 비교적 짧을 수밖에 없다

 

 

고양이의 평균 수명이 매해마다 증가를 하고 있어도

사람보다 많이 짧아서 생애 시간도 사람과 다르게 측정한다

 

생 후 1개월~6개월 > 유아기

생 후 9개월~2년 > 청소년기

3년~6년 > 청년기

7년~10년 > 장년기

11년 ~14년 > 중년기

15년 ~20년 > 노년기

로 보고 있다

 

고양이의 1년은 사람의 15년과 같다

2년 24세 / 3년 28세 / 4년은 32세 / 5년 36세  / 6년 40세 / 7년 44세 / 8년 48세

9년 52세 / 10년 56세 / 11년 60세 / 12년 64세 / 13년 68세 / 14년 73세 / 15년 76세

16년 80세 /  17년 84세 / 18년 88세 / 19년 92세 / 20년 96세 / 21년 100세

 

중년기 전에는 2~3년에 한 번씩 진행해줘도 되지만

중년기 이후로는, 1년에 한번씩 검진을 해주는 게 좋다 

고양이 수명이 10년 정도 되었을 땐 노년기에 접어들어서는 6개월에 한 번씩

혹은 더 짧은 주기로 건강검진을 해주는 게 좋다

 

고양이들은 아프면 숨기거나 티를 잘 내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더욱더 신경 써주고 꼼꼼하게 살펴봐주는 게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