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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고양이 헤어볼 토 원인이 뭘까? 관리법도 알아보자

by 고양이야옹 2022. 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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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들은 털을 혀로 햛으며 단장하는데, 이를 그루밍이라고 한다

하루의 절반 이상을 그루밍을 하고

그루밍으로 인해서 많은 털을 삼키게 되어, 몸속에서 털이 쌓이게 된다

 

보통 배변을 통해 삼킨털들이 밖으로 빠져나오지만,

너무 많은양의 털이 몸속에 들어왔을 경우, 소화기관에서 뭉치게 되어

헤어볼이 만들어지게 된다 

 

이렇게 소화기관에서 뭉친 헤어볼이 많아지고

질병을 발생시킬 수도 있기 때문에 관리가 필요하다 

 

 

고양이 몸속에 있는 헤어볼이 제대로 배출되지 않으면 몸속에 계속 쌓이게 되는데

변비, 설사, 등 소화장애 문제와 심각할 경우 장폐색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수술하거나, 생명을 잃을 수도 있는 문제라서

반려묘 건강을 위해서 헤어볼 관리는 꾸준히 해줘야 한다

 

일주일에 한두 번 정도는 헤어볼을 토하는 건 괜찮을 수 있지만

음식을 거부하거나 구역질이 반복되거나

평소와 다른 부분이 있다면, 필히 병원에 방문하는 게 좋다

 

고양이 헤어볼을 줄이기 위한 방법은,

 

1. 빗질 자주 해주기

단모종, 장모종 할 것 없이 빗질은 죽은 털 제거와, 고양이가 먹는 털의 양을 줄일 수 있기 때문에

헤어볼이 만들어지는 걸 줄여줄 수가 있다

단모종보다는 장모종이 헤어볼이 잦은 편인데

엉켜있는 부분을 억지로 하려기보단 부분적으로 풀어주는 빗겨줘야 한다

 

2. 헤어볼 기능 사료

사료도 장속에 있는 털들의 원활한 배출을 도와주는

알맞게 섬유질 성분이 함유된 헤어볼 기능 사료를 급여를 해주면 된다

 

3. 식이섬유가 들어있는 음식 

캣그라스 - 밀, 보리, 귀리

채소 - 당근[변비 예방],  삶은 호박[포만감을 주기 때문에 살찐 고양이의 다이어트에도 도움을 준다]을 먹인다

 

4. 장난감으로 관심 돌리기

그루밍을 억지로 못하게 하면 스트레스를 받기 때문에

장난감으로 관심을 돌리고, 그루밍 시간을 줄이게 하여, 헤어볼 생성을 줄여준다

 

5. 헤어볼 제거제

주 성분이 미네랄인데, 윤활작용을 해서 대변이 장을 

원활하게 지나갈 수 있도록 해준다

 

 

 

단모종보다 장모종이 털이 길기 때문에, 헤어볼 횟수가 잦은데

너무 심할 경우 미용(털깎기)나, 단모종에 비해 더욱더 관리를 해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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