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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OST,사연

럼블피쉬-좋은 사람 있으면 소개시켜줘

by 고양이야옹 2022. 7. 28.

이 노래는 2010년에 발매된 노래로

벌써 10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다

 

그 이전, 원래 원곡은 96년 뮤지선 정재형이 활동했던, 그룹 베이시스의 노래 이기도 하다

베이시스의 원곡 > 럼블피쉬가 리메이크 > 조이가 슬기로운 의사생활 OST로 리메이크

 

노래 멜로디도 잔잔하니 좋지만, 가사가 좋다

솔직히 사랑을 해본 자가 그 아픔도 알기 때문에

같이 동감하며 얘기할 수 있고 기댈 수 있어진다

나도 그래서, 편견 일순 있겠지만

이 사람 저 사람 많이 만나본 사람이, 솔직히 더 끌린다

더 편하기도 하고, 뭔가 상대방의 마음을 더 잘 알아줄 거 같은 느낌?

물론,, 사람을 많이 만나봤음에도 

남 탓만 하고 성장하지 못하는 사람은.. 뭐 그게 그거일 수도 있겠지만 

럼블피쉬-좋은 사람 있으면 소개해줘

좋은 사람 있으면 소개해줘

때로는 물처럼 때로는 불처럼

진심으로 나만을

사랑할 수 있는

성숙하고 성실한 사람이라면 좋겠어

 

좋은 사람 있으면 소개해줘

사랑에도 연습은 있는 거기에

 

아주 조그만 일에도

신경을 써주는

사랑 경험이 많은 사람이라면 좋겠어

 

나에겐 아픈 상처가 있는데

과거가 없는 사람은 부담스러워

 

한 번쯤은 실연에 울었었던 눈이 고운 사람 품에 안겨서

뜨겁게 위로받고 싶어

혼자임에 

지쳤던 내 모든 걸 손이 고운 사람에게 맡긴 채

외로움을 잊을 수 있다면

 

좋은 사람 있으면 소개해줘

만남 그 자체에 연연하기보다

한 번을 만나더라도

그때 분위기에 최선을 다 하려는

사람이라면 좋겠어

 

나에겐 아픈 상처가 있는데

과거가 없는 사람은 부담스러워

한 번쯤은 실연에 울었었던 눈이 고운 사람 품에 안겨서

뜨겁게 위로받고 싶어 

 

혼자임에 지쳤던 내 모든 걸 손이 고운 사람에게 맡긴 채

외로움을 잊을 수 있다면

한 번쯤은 실연에 울었었던 눈이 고운 사람 품에 안겨서

뜨겁게 위로받고 싶어

 

혼자임에 지쳤던 내 모든 걸 소운이 고운 사람에게 맡긴 채

외로로움을 잊을 수 있다면

한 번쯤은 실연에 울었었던 눈이 고운 사람 품에 안겨서

뜨겁게 위로받고 싶어

혼자임에

지쳤던 내 모든 걸 손이 고운 사람에게 맡긴 채

외로움을 잊을 수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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