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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브리티시 쇼트헤어 고양이에 대해 알아보자

by 고양이야옹 2022. 1. 23.

한국은 코리안 숏헤어

미국엔 아메리칸 숏헤어

영국엔 브리티시 숏헤어가 있다

 

최초 발견은 19세기, 자연발생 종이다 

스스로 쥐를 잡고 먹이를 사냥하는 고양이로써 

영국에서 " 일하는 고양이 " 라고도 불리며, 영국의 토착 고양이이다

 

유럽과 영국에서 인기 있는 품종이었으나 

2차 세계대전으로 인해 그 수가 많이 줄어들게 되었었다

브리티시 쇼트헤어를 멸종위기로 벗어나게 하기 위해서 체형이 그나마 비슷했던

페르시안, 러시안블루, 숏헤어 등 과 교배를 진행하게 된다

그래서 다양한 색과 무늬를 가진 브리티시 숏헤어가 많아지고 있으며

다행히 그 수가 늘고 있으며 현재도 유럽에서 인기가 있는 종이다

 

 

브리티시 숏헤어는 동글동글한 얼굴, 튀어나온 입, 포동포동하고 짤막스러운 몸,

동그란 눈, 얼굴보다 상대적으로 작은 귀

귀여운 외모를 가지고 있다 

 

생후 3년에서 5년까지도 성장을 하며

몸무게는 5~10kg까지도 나간다

 

다른 고양이와는 다르게 암컷이 수컷보다 체형이 크다.

 

수명은 14년~20년 정도로 긴 편이다

 

 

성격은 독립적인 편이라 억지로 안거나 만지는걸 별로 안 좋아한다

만약에 안게 된다면, 꼭 필히! 등 부분을 받쳐서 들어야 한다 안 그럼 불편해한다

 

안거나 만지는걸 별로 안 좋아한다 해도

그렇다고 해서 주인에게 관심이 없거나 싫어하는 건 아니고

그냥 옆에서 지켜보는 걸 좋아하는 성격이다, 옆에 같이 누워있기도 하고~

고마운 주인에게는.. 무언가 [쥐?..] 선물을 물어다 주기도 한다

 

성격은 관대한 편이므로, 다른 동물들과도 잘 지낸다고 한다

조심스러우면서도 조용하며 순한 편이다

 

놀이를 좋아하지만 활동성이 많은 편은 아니라 장시간 놀아줄 필요는 없다

하지만 비만 예방을 위해 장난감을 이용하여 운동시켜줘야 한다

 

브리티시 쇼트헤어는 몸통이 두꺼운 편이며, 근육 발달로 인해

장시간 움직이기를 싫어하고, 살이 찌기 쉬움으로 먹이 조절에 신경을 많이 써야 하는 편이다

 

추가적으로 

페르시안과 각종 고양이의 교배로 인한 유전병을 조심하면 된다

 

나이 든 브리티시 쇼트헤어에서 종종 나타나는 질병 : 갑상선 기능 항진증 

비대성 심근병증

혈우병 B : DNA 검사 필요, 다른 고양이들은 거의 A형이지만 브리티시는 B형이 많다고 한다 

 

정기검진은 필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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