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멜로가 체질 OST로
2019년 8월에 발매된 곡!
난 드라마 보다가 말긴 했지만..
노래도 워낙 유명했던 탓에
어딜 가나 이 노래가 나왔었던 기억이 난다
드라마 속에서는 주인공이 이 노래를 싫어하는 설정으로 나온다
나도.. 사실 한때
어딜 가나 이 노래가 나와서
좀 질렸던 때가 있었는데
오랜만에 들으니까 괜찮은 거 같다
장범준-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네 샴푸 향이 느껴진 거야
스쳐 지나간 건가 뒤돌아보지만
그냥 사람들만 보이는 거야
다와 가는 집 근처에서
괜히 핸드폰만 만지는 거야
한번 연락해볼까 용기 내보지만
그냥 내 마음만 아쉬운 거야
걷다가 보면 항상 이렇게 너를
바라만 보던 너를 기다린다고 말할까
지금 집 앞에 계속 이렇게 너를
아쉬워하다 너를 연락했다 할까
지나가는 꽃들 속에서
네 샴푸 향만 보이는 거야
스쳐 지나간 건가 뒤 돌아보지만
그냥 내 마음만 바빠진 거야
걷다가 보면 항상 이렇게 너를
바라만 보던 너를 기다린다고 말할까
지금 집 앞에 계속 이렇게 너를
아쉬워하다 너를 연락했다 할까
어떤 계절이 너를
우연이라도 너를 마주치게 할까
난 이대로 아쉬워하다 너를
바라만 보던 너를
기다리면서 아무 말 못 하고
그리워만 할까
걷다가 보면 항상 이렇게 너를
바라만 보던 너를 생각한다고 말할까
지금 집 앞에 기다리고 때론
지나치고 다시 기다리는
꽃이 피는 거리에 보고파라 이 밤에
걷다가 보면 항상 이렇게 너를
아쉬워하다 너를 기다린다고 말할까
지금 집 앞에 계속 이렇게 너를
아쉬워하다 너를 연락했다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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