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남이사랑해1 너무나도 사랑했던 고양이 "미남이"... 나의 개인적인 일기[3] : 영원히 가슴에 묻어두기 미남이 덕분에 내가 제일 좋아하는 동물은 "고양이"가 됐을 만큼 생각만 해도 마음 아프고, 고맙고, 너무나도 사랑했던, 귀엽고 예쁘고 멋졌던 아이.. 3월 4일 금요일 / 회사에 코로나 증상으로 연차를 내고 병원에 걸어가는 길, 전날 밤에 미남이가 너무 보고싶어서 연락했던 미남이를 분양해간 주인분에게 "잘 지내셨냐"는 답장이 왔다 너무 감사했다, 그리고 들떳었다 우리 미남이 어떻게 지내는지 듣고 싶었다 잘 먹고 잘 자고 잘 있다 이 한마디가 듣고 싶었다 너무 고마운 마음에 들뜬 마음으로 난 말했다 " 나중에 언제 한번 밥 한 끼 사드리고 싶다, 우리 미남이 잘 보살펴줘서 너무 감사하다 미남이가 좋아하는 간식도 사드리고, 코로나가 잠잠해지면 밥 한끼 하실 수 있냐 "고 물어보았다 돌아오는 답장은... 예상.. 2022. 3.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