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가 밤마다 울고, 집사는 울음소리에 잠을 설치고
밤마다 우는 고양이 때문에 어떻게 하면 조용하게 할 수 있을까 고민인 집사들이 있다
고양이 울음소리에는 다양한 원인이 있는데
특히 밤마다 매일매일 운다면 어딘가가 아플수도 있으니
잘 봐야한다!
1. 밥그릇 / 물그릇 확인
배고파서 울 수도 있다, 자율 급식을 진행하고 있는 경우
그릇에 아무것도 없는 게 안 진지 확인하고
밥과 물을 채워준 이후 먹고 조용하다면 해결된 것이다
또 마지막에 주는 사료를 평소보다 시간을 늦추어서 급여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2. 집사에게 의사표현
밥, 물 문제가 아니라면 단순히 집사를 향해 의사표현을 할 수도 있는데
이때 고양이가 보이는 행동이나, 울음소리의 높낮이를 체크해보면 된다
냐~아옹 / 아~옹 이러면 거의 놀아달라는 의미다
3. 환경 변화
익숙하지 못한 물건, 다른 동물의 영역 침범 등
공간이 바뀌거나 낯선 환경일 경우 불 안 함 때문에 울기도 한다
4. 발정기
발정기의 암컷 고양이가 수컷 고양이를 부르거나, 수컷의 부름의 응할 때 소리를 낸다
아옹~아오 옹 과같이 크게 울음소리를 내며, 혹은 서로 위협할 때도 비슷한 소리를 낸다
5. 낯선 누군가가 다가왔을 때
일명 "하악질" 이라고도 한다 뱀처럼 입을 크게 벌리고 이빨을 드러내어 하악 또는 캭
6. 사냥감을 발 건했을 때
일명 채터링이라고도 하며, 캬가가 오옥이라고 한다
창가에서 고양이들이 밖에 있는 새를 볼 때 많이 내는 소리인데
잡고 싶지만 잡을 수 없어 답답한 마음을 표현하는 소리다
7. 어딘가 아플 때
아옥! 꺅! 하는 비명소리와 비슷한 울음소리라면 어딘가가 아플 수도 있다는 신호이다
혹은 몸에 다른 상처를 입었거나, 다쳤을 경우에도 이 소리를 내니
피부나 겉에 있는 몸도 봐줘야 한다
고양이들이 밤에 울 때마다, 집사들은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인가?
1. 사냥놀이를 충분히 많이 해준다
고양이는 야행성이다. 그러므로 집사가 자기 전에 놀아주는 게 좋다
하루에 20~30분 이상 혹은 고양이 종류에 따라
집안 곳곳에 먹이 퍼즐이나 체력소모나 사냥 본능에 자극할만한 것들을 배치하여
체력소모를 하게 해 준다
2. 밥 / 물 / 화장실
밥과 물을 잘 챙겨주는 건 기본이지만
화장실이 더러워서 울기도 하니까 항상 깨끗하고 청결하게 유지시켜주는 것이 좋다
3. 고양이를 위한 환경
캣타워가 없거나 높이 올라갈 곳이 충분하지 않을 경우
불안하거나 심심하여 지속적으로 울 수도 있다
4. 갑상선 기능 항진증
주로 9살 이상의 노령 고양이에게 많이 발생한다
갑상선 호르몬이 과하게 분비되면 활동량이 늘어나고
체중이 감소하며, 자주 울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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