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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OST,사연

보아-발렌티

by 고양이야옹 2022. 8. 4.

내가 초등학교 6학년 때였나 중학생 때였나

그때 당시에는 여의도에서

보아, 파파야 등 무료 콘서트를 자주 진행했었는데

그때 봤던 인상 깊었던 무대가 보아-발렌티였다

유일하게 보아 무대만 기억에 남아있다

 

키가 나랑 비슷한데, 노래 실력도 출중했고

무엇보다 춤을 격하게 잘 춰서 인상 깊었었다

노래도 좋고,

이런 빠르고 격한 노래를 좋아하는 나로선 너무 취향 저격이었다

 

보아 노래는 다 좋아서 뭐 거를 노래가 없긴 하지만

발렌티는 그중에서도 애정 하는 곡 중 하나!

보아-발렌티

그대를 바라본 내 모습

그대가 바라본 내 모습

내 미래를 걷어 버리고 그대의 그 손을 잡았어

 

이른 아침 이슬 맺힌 듯

어린 사랑이라고 해도

마지 불꽃같아 보여도 

 

oh step in step in baby

우린 어떻게 만난 건지

왜 하필 그게 나인 건지

boy i fall in love with you

지금 이 순간에도

타이트한 그대의 틀에 맞춰진 

사람이 되고도 행복한 나

 

그 어떤 조그마한 소원이라도

그대에게 기회를 줄래요

My dream

 

찢어져 있는 청바지와

섬세한 그대의 눈빛고

항상 지켜주고 싶었어

운명처럼 비밀로 했어

소중한 나의 모든 것은

나 자신이 지켜줘야 해

 

그곳의 벽을 뛰어넘고

oh step in step in baby

무의미한 그 욕심들도

알 수 없는 그 행동까지

just i fall in love with you

모두 받아줄게

 

그대와 나 사이 우리 둘 사이 

사랑을 찾을 수 없는 거라면

이 넓은 세상 어느 곳에도 사랑은 존재하지 않는걸

my dream

 

헤어지면 의미 없잖아 그냥 함께 있고 싶은걸

boy i fall in love with you

이런 날 잡아줘

 

달리는 고동의 길을 걸어가

그대와 내가 택한 이 길 위에

그 어떤 알 수 없는 예감 속에서

사랑할 수 있게 믿음을 줘

my dream

타이트한 그대의 틀에 맞춰진 

사람이 되고도 행복한 나

그 어떤 조그마한 소원이라도

그대에게 기회를 줄래요

my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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