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10.3 쉬는 내내 유일하게 최초로 다 본 드라마 악의 꽃
난 우영우도 8화까지만 보다 말았는데..
솔직히, 내 기준... 그 유명한 시그널을 이긴 작품이 아닐까 싶다
감정이 풍부하고, 또 그 감정을 세세하게 다루는 것 같아서
무엇보다, 이준기라는 배우에 대해 한번 더 매력을 크게 느끼는 계기가 됐고
인터넷에서 하도 명작, 인생 드라마라는 평이 자자해서
기대하고 봤는데, 기대 그 이상이었다
보통 나는 한국 드라마를 그다지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
내용도 워낙 뻔하고.. 짐작하기도 쉽고 그래서 잘 안 보는데
악의 꽃은 그냥 미쳤다
이준기, 문채원, 그 외 배우들.. 진짜 너무 좋았던 드라마..
아무래도 내 인생 드라마가 된 듯하다!
여운이 너무 길다
근데 드라마에 비해서 노래가... ㅜㅜ좀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드라마는 명작이니까
신용재-Feel you
아직 널 기억해 밤하늘 별들의
길처럼 빛났었지
아무 방향 없이 마른 공기를 헤매던 내게 와주었어
어쩌면 잘못된 선택일지 몰라 그저 미안해
이 이야기의 끝이 어디일지는 몰라도 가야만 해
I feel you 운명처럼 느껴
위험이어도 힘에 겨워도
이 숨이 뛰는 순간순간
놓지 않을게 너를 위해서
I feel you 거친 폭풍 한가운데를 향해도
겁내지 않게 해 줘
이렇게 너에게로 멈추지 않게 해
널 지킬 수 있게
후회는 하지 않을 거야
가시길 같은 이 거짓 속에서 상처뿐이라 해도
널 사랑했던 건 내 삶이 있던 이유였어
그것뿐이야
지나가는 바람에 이 마음이 실어 보내주길 전해주길
해와 달이 없는 내 세상엔 오직 너만이
이 꽃을 피워내
I feel you 운명처럼 느껴
위험이어도 힘에 겨워도
이 숨이 뛰는 순간순간
놓지 않을게 너를 위해서
I feel you 거친 폭풍 한가운데를 향해도
겁내지 않게 해 줘
이렇게 너에게로 멈추지 않게 해
널 지킬 수 있게
이준기 꺄.. 매력 터지는 배우.....
진짜 매력덩어리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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