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도 많이 완화되어
여행 가시는분이 많이 늘어났다
거진 3년 가까이 여행도 맘 편하게 못 가다가 이제 드디어..
맘먹고 여행을 떠나시는분이 많을 텐데
혹시나 고양이를 돌봐줄 사람이 없어서
고양이를 혼자 두고 여행을 가야 하는 상황이 온다면
걱정이 앞 설거지다
어쩔 수 없이 고양이를 집에 혼자 두게 되는 상황이 온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아보자
1. 기본적으로 고양이는, 외로움을 안 탄다고 알고 있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은데
NONO..! 고양이도 생각을 할 줄 알고, 감정이 있으며 당연히 외로움을 느끼는 동물이다
어쩔 수 없이, 혼자 두는 상황이 온다면
1일~2일 정도는 괜찮다
[고양이가 혹시나 집 밖으로 탈출하지 않도록 창문과, 방충망, 전자제품, 가스레인지, 등
고양이가 건들 수 있거나 위험한 물건들은 즉시 정리하고 가도록 하자]★중요하다
*깨끗한 물 여러 그릇 준비
[사람처럼 고양이도 물이 중요하다]
*화장실 최소 2개
[더러우면 스트레스를 받기 때문에 다른 곳에 볼일을 볼 수도 있다]
*자동급식기 혹은 넉넉하게 사료 급여
[여름철엔 쉽게 상할 수 있기 때문에, 집을 자주 비운다면 자동급식기 추천]
*더위와 추위를 대처할만한 곳 준비
[여름에는 쿨매트나 대리석, 겨울에는 따뜻한 이불]
*cctv
[고양이가 무사히 있는지 지켜볼 수 있어서 좋다]
*고양이 장난감
[외로움도 타지만, 사냥 본능이 있는 고양이는 지루함을 느낄 수 있어서
먹이 퍼즐 등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장난감을 구비해두는 게 좋다]
만약 이틀 이상 장기간 외출이 필요한 부분이라면
지인에게 부탁하거나
잠깐 맡아줄 수 있는 임보 인을 구하는 게 좋다
나 같은 경우 네이버, 대표카페 [고양이라서 다행이야] 라던가
펫시터로 활동한 경험이 있기 때문에
한 7번 정도 임보를 해준 적이 있는데
고양이에 대한 기본상식을 갖추고 있고,
고양이에 대한 사랑을 갖추고 있는 분으로
믿음이 가는 확실한 분에게 각서를 받고
진행하는 게 좋다
혹시나 사고나 나중에 문제 발생 시 책임을 물을 수도 있기 때문에
믿고 맡길 수 있는 곳으로 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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