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티시 폴드 고양이에 대해 알아보자!

스코틀랜드에서 돌연변이로 발생된 종이다

1861년 이전에 영국 선원이 중국에서 귀 접힌 고양이를 가져왔다는 기록이 있으며

1961년에 Susi라는 이름의 스코틀랜드 양치기 Mscraes의 집에서 유래되었다

1963년, 귀가 접힌 아이와 집고양이와 교배를 진행하여

5마리 중 2마리만 귀 접힌 아이로 태어났다 

1966년 귀 접힌 아이들에 대해 활발히 개발되었다 

 

하지만 현재 유럽에서는, 유전병으로 인하여, 정식 품종으로 인정을 못 받고 있다

 

 

보통 체중은 4~6kg이며, 장모도 있고 단모도 있다

모색과, 눈동자 컬러도 다양하다

 

접힌 귀 덕분에 귀여움과 사랑스러운 애교 섞인 개냥이 성격으로 많은 인기와 사랑을 얻고 있다

스코티쉬 폴드의 성격은 조용한 편이며, 집사에게 애정이 넘치고 상냥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

골골 송을 자주 부르며, 의사표현조차도 조용조용하게 하는 편이다

 

다른 고양이들과도 웬만큼 잘 지내는 다정한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외로움을 잘 타는 편이므로 자주 놀아주고,  오랜 시간 혼자 두지 않아야 한다 

 

스코티쉬 폴드는 성격도 좋고 귀엽지만 

대부분 연골, 뼈와 관련된 유전병을 앓고 있다

인기가 있다는 이유로 무분별하게 교배를 진행하여, 많은 업체들이 분양을 진행하고 있다

아무것도 모르고 입양받는 사람들 또한 증가하여,

고양이가 유전병으로 인하여 아프게 되면 병원비가 많이 든다는 이유로

버림을 당하거나 방치되는 경우도 많아지고 있다

 

 

귀의 접힘은 연골의 이상으로 발생한 것이지만, 같은 접힘이 짝을 이룰 경우

뒷다리, 꼬리 연골 기형 발생 확률이 25%라고 한다

생후 6개월에서 1살 사이에 자주 발견되며, 이는 통증이 너무 심하여 안락사가 필요한 경우도 있다 

꼬리가 짧을수록 발병 확률이 높다는 의사 의견도 있다 

 

또한, "골연골 이형성증" 연골 변형으로 인하여, 몸짓이 둔해지거나 통증을 느낄 수 있으며

청각 쪽으로도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분양받아 현재 키우는 입장이라면, 주기적인 검진과 

관절 영양제, 등  높은 곳에 올라가거나 내려가는 행동 

또한 미끄럽지 않게 미끄럼 방지 매트를 사용해야 한다

 

 

다낭성 신장질환 , 심근비대도 자주 발생하기 때문에

비만에 유의해야 하며 

관절염으로 지속적인 아픔을 느끼며 살아가는 아이들도 있다

 

이런 유전병의 심각성 때문에 

폴드끼리 교배를 금지시하는 국가들이 늘어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