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몰에서, 닭이 세일하길래
닭은 1kg에 5000원대 [2kg > 1만 원대 구매]
이때다 싶어서
평 좋은 국산 냉동새우[1kg > 2만 원 후반대 구매]와 같이 구매했다
나만 먹는게 아니라, 가족들이랑 같이 먹을 거라서
금액은 4만 원 정도 들었다
밖에서 외식하고 하는 거에 비하면 진짜 많이 저렴했다!
아무래도 큰 마트에서 파는 만큼
제품도 신선하고 좋을 거라 생각했다
닭을 저렴하게 구매해서 좋았는데,
무항생제라고 쓰여있으니 뭔가 득템 한 느낌이라 기분이 좋았다
새우는 생각보다 크기가 컸으며, 일부 냉동 새우는, 그냥 수돗물에 담가서
10분~15분만 둬도, 금방 높기 때문에
다 녹으면
머리 위에 뿔 / 꼬리에 있는 뾰족한 물총 / 수염을 자르고
등을 굽혀서 이쑤시개로, 등에 있는 기다란 내장을 빼준다
[내장을 제거 안 하고 먹을 경우, 탈이 나거나 모래가 씹힐 수 있다]
그리고 물에 한번 더 씻은 다음
간편하게
에어프라이어에 포일을 깔고, 소금을 깔아주고 그 위에 새우를 올리고,
레몬이 있으면 슬라이스를 해서 올려주고 [레몬이 있으면, 향도 좋아지고, 새우가 촉촉하게 익는다]
새우를 10분 정도 뒤집어가며 익혀주었다
새우 소금구이 완성!
살도 통통하고 생각보다 크기가 커서
새우껍질 까기 귀찮아서 먹기 싫어하던 우리 가족 중에 한 명도
맛있다며,, 정신없이 껍질 까서 열심히 드시더라는..
닭은 어떤 요리를 하든
필. 히
30분~50분 이상 소주 넣은 물에 팔팔 끓여준다
닭볶음탕을 하든, 허브솔트를 뿌려서 구운 닭을 만들든
그래야, 기름도 빠지고 잡내 없이 비교적 맛있게 먹을 수 있다
나는 그냥 백숙처럼 물에 익혀주고,
요즘 빠져있는 굽네 볼케이노 소스만 찍어먹을 거라서
기름기가 쫙 빠진 닭을 건져서
어떠한 추가도 하지 않고
굽네 볼케이노 소스에 찍어먹었다
가족들도 소스가 맛있다며..
굽네에서 파는 볼케이노랑 비슷한 맛이 난다
그래서 굽네에서 고추바사삭만 가끔 시켜먹을 만하고,
볼케이노는 소스를 사서 이렇게 찍어먹어도 저렴하고, 맛있기 때문에
가끔 닭은 먹고 싶은데 매콤한 게 당길 때면, 이렇게 먹고 있다
볼케이노 소스는 떨어질 때마다 구매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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