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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도 우울증, 증상 원인과 해결에 대해 알아보자 고양이도 사람처럼 우울증에 걸린다 사람이 우울증을 겪게 되면 불면증, 불안감, 외로움, 무기력 등이 있게 되는데 이런 증상을 느끼게 되어 병원에 가면 우울증이라는 진단을 받을 수 있다 보통 고양이는 독립적이고 외로움을 안 탈 거라고들 많이 알고 있지만 알고 보면 외로움도 많이 타고 은근 예민한 동물이다 환경 변화나 어떠한 변화에 대해 스트레스를 많이 받기도 하며 외로움과 우울함을 느끼기도 한다 하지만 여기서 문제는, 고양이는 사람처럼 말을 하진 못 하기 때문에 티가 나지 않아, 발견하기 어렵고 진단도 어렵다 그럼 어떻게 하면 알 수 있을까? 고양이가 평소 모습이랑 다르거나, 갑자기 다른 행동을 한다면 우울증의 가능성을 판단해볼 수 있다 우울증의 원인은 1. 이사 문제나, 바뀐 낯선 환경 2. 장난감 놀이.. 2022. 2. 21.
고양이는 왜 화장실에 따라올까? 평소에 껌딱지처럼 따라다니는 거로도 모자라서! 이젠 화장실까지도 따라오는 고양이가 있다 내가 전에 키웠던 고양이가 그랬었다 화장실에 문만 닫으면 문앞에서 문 열어줄 때까지 울었다.. 그럼 또 마음이 약해져서 문을 열어주면 잽싸게 변기에 올라가 앉아서 나를 빤히 지켜본다 물을 싫어하는 고양이가 왜 물이 있는 화장실까지 따라 들어오는 걸까? 화장실에 따라오는 고양이 1. 집사 걱정 물을 싫어하고 목욕을 싫어하는 고양이는, 집사가 걱정돼서 혹시나 물에 빠져 위험해질까 봐 따라오는 것이다 2. 순찰 화장실이 안전하다는 것을 확인하고 싶어서, 영역인데 항상 문이 닫혀있어서 들어가고 싶어도 마음대로 들어가지 못하는 구역이니 더욱더 들어가고 싶어 한다 3. 화장실 물은 달라 고양이의 성격과 취향에 따라 바닥에 고여있.. 2022. 2. 19.
고양이 이빨 꼭 양치를 해야하는 이유! 사람도 양치가 중요하듯이 고양이도 양치가 너무너무 중요하다 하지만 고양이들은 많이 만지거나, 입 주변을 만지는 것을 별로 좋아하진 않기 때문에 어릴 때 양치에 익숙해지지 않은 성묘 고양이의 양치를 시키는 일은 너무너무 힘든 일이다 고양이도 스트레스받고, 나도 스트레스받고.. 어릴 때부터 길들여 주는게 좋다 어릴때부터 입 주변을 만져주면서 양치에 익숙해지도록 해주는 것이다 평소 사료만 먹는 고양이도 무조건 양치를 해야 하지만 습식 급여를 하거나 츄르 등 치석이 잘 생길만한 음식을 먹인다면 더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여기서 치석이란?] 음식 찌꺼기나 플라그, 세균 등이 치아에 쌓이면서 단단한 치석으로 변하게 된다 치석은 치아와 잇몸 사이에 쌓여서 염증을 일으키며 , 잇몸까지 약하게 만든다 치석을 방치하게.. 2022. 2. 18.
[김창옥 교수] 정기강연 ep35 / 참을때와 참지 말아야 할 때 -2 영상이 25분 정도 돼서, 시간이 모자라서 이어서 쓰려고 한다! 김창옥 교수는 몽마르트르 파파라는 영화 다큐멘터리를 보았는데 [평점이 높아서 한번 봐봐야겠다!] 거기에 나오는 그 아버님은 34년 동안 중학교 미술 교사 셨고 아들이 아버지에게 아버지, 은퇴하고 뭐하실 거냐고 물으니 생각이 있다며, 프랑스 파리의 몽마르트르 언덕에 가서 그림을 그려서 사람들한테 팔고 싶다며 어머니가 그 소식을 듣고 내 손에 장을 지진다라고 했다 한다 아무도 안 산다며. 가족들이 아무도 아버지를 안 믿는 것이다 그 이후 아버지가 결국 파리로 가게 되는데 아들인 촬영감독과 함께 아버지한테 " 뭐 이거 그림 팔리겠어요?"라고 하니 무슨 그림을 팔려고 그리나? 화가가 딱 그 느낌이 올 때 그걸 그리고, " 그 세계를 알아주는 사람이.. 2022. 2. 17.
[김창옥 교수] 정기강연 ep35 / 참을때와 참지 말아야 할 때 -1 이번엔 김창옥 교수의 세바시가 아닌 다른 강연을 써보려고 한다 김창옥 교수 강의는 어렵지 않고 쉬우면서 언제 봐도 인생에 도움이 많이 되고 은근 유머러스하고 와닿게 설명을 잘해줘서 재밌다 한마디로 질리지가 않아서 가끔 생각날때 무조건 챙겨보게 되는 영상들이다 예전에 보던 영상중 " 이 또한 지나가리라 " 명언이 나온 영상이 있었는데 이거로 인해 내 인생에 힘든순간에도 버틸 수 있는 원동력이 되어주었다 오늘은 유튜브 구독까지 눌렀다 인생을 살면서 참을때와, 참지 말아야 할 때 김창옥 교수는 사람을 고래와 같은 포유류 같다고 한다 왜냐면, 고래는 숨을 쉴때와 숨을 내뱉을 때를 잘 알아야 살기 때문에. 사람은 참아야 될 때는 못 참고 참지 말아야 될 때는 참아내서 병이 찾아온다고 한다 1. 결혼하신 여자분들,.. 2022. 2. 16.
고양이는 왜 밥먹고 발로 바닥을 긁을까 ? 고양이가 밥을 먹고 나서 갑자기 발로 바닥을 긁거나 앞발을 들어서 물을 털어내듯 발을 흔드는 모습을 본 적이 있을 것이다 고양이 성격에 따라서 앞발이 아닌, 뒷발로 털어내기도 하는데 이 모든 행동은 고양이의 사냥 본능에서 나온다 고양이는 사냥 후에 다른 천적 동물들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사냥의 흔적을 없애는 것인데 냄새가 퍼지면 자신이 위험 해질 수 있기 때문에 남아있는걸 모래, 땅속에 파묻어야 한다 그렇게 흔적을 숨긴 후 그루밍을 통해 자신의 몸에 있는 흔적도 지우는 행동을 하게 된다 고양이 화장실에서도 볼일을 본 후 뒷발로 모래를 덮는 이유도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서다 밥을 먹다가 바닥을 긁는 경우는 1. 밥을 배부르게 먹고 나중에 먹으려는 경우 밥이 맛있어서, 현재 배부르니 나중에 먹기 위해 숨.. 2022. 2. 15.
고양이는 왜 집사를 졸졸졸 따라다닐까? 고양이는 강아지에 비해 외로움도 덜 타고 독립적이라고 여겨지는 부분이 있다 고양이가 졸졸졸 따라온다면 내가 좋아서 따라오는 게 맞는지 의심을 품기 쉬운데 심지어 화장실에 집사가 볼일 보러 가는데, 화장실까지도 따라 들어오는 고양이도 있다 화장실 문을 닫아버리면 열어달라고 앞에서 어찌나 야옹야옹 우는지 귀엽지만 대체 무슨 생각으로 따라다니는지 고양이의 속마음이 궁금해진다 계속 졸졸졸 따라다니는 고양이 1. 애정표현 전문가에 의하면 맞다고 한다 편하고 좋기 때문에 없으면 불안하고 같이 있고 싶어서 따라다닌다 2. 집사를 엄마 고양이로 인식 어릴 때 엄마와 일찍 헤어졌거나, 엄마에 대한 욕구 충족으로 엄마를 따라다니면서 음식도 얻을 수 있고, 여러 가지 많은 행동들을 배울 수 있기 때문에 집사를 엄마로 인식할.. 2022. 2. 14.
고양이 헤어볼 토 원인이 뭘까? 관리법도 알아보자 고양이들은 털을 혀로 햛으며 단장하는데, 이를 그루밍이라고 한다 하루의 절반 이상을 그루밍을 하고 그루밍으로 인해서 많은 털을 삼키게 되어, 몸속에서 털이 쌓이게 된다 보통 배변을 통해 삼킨털들이 밖으로 빠져나오지만, 너무 많은양의 털이 몸속에 들어왔을 경우, 소화기관에서 뭉치게 되어 헤어볼이 만들어지게 된다 이렇게 소화기관에서 뭉친 헤어볼이 많아지고 질병을 발생시킬 수도 있기 때문에 관리가 필요하다 고양이 몸속에 있는 헤어볼이 제대로 배출되지 않으면 몸속에 계속 쌓이게 되는데 변비, 설사, 등 소화장애 문제와 심각할 경우 장폐색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수술하거나, 생명을 잃을 수도 있는 문제라서 반려묘 건강을 위해서 헤어볼 관리는 꾸준히 해줘야 한다 일주일에 한두 번 정도는 헤어볼을 토하는 건 괜찮을.. 2022. 2.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