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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옷소매붉은끝동 OST - [이선희 - 그대 손 놓아요] 2PM 준호, 이세영이 주연한 드라마다 2PM 준호는 정조 이산 역을 맡았으며, 이세영은 궁녀(성덕임)의 삶을 산다 옷소매 붉은 끝동은 "임금의 여인"이라는 뜻이다 정조가 사랑했던 궁녀 성덕임은 실존인물이며 다방면에서 출중했고, 필사에 능했다 모든 내용이 실화를 바탕하고 제작되었다 외에 내용은 스포임으로 안 하는 거로! 애틋하고 슬프고 절절한 사랑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나는 사극을 좋아하는데, 한복도 좋아하고, 인기가 많을 수밖에 없었던 드라마이다 음.. 특히 내가 요즘 안 좋은 일이 연달아 있어서 그런가 슬픈 노래가 자꾸 당긴다~ 감성적이고, 너무 좋았던 OST를 한번 기록해보려고 한다 사랑은 과연 뭘까~ 그리고 영원할 것 같았는데 영원하지 못했던 그 아픔 나 또한 겪었고 마음이 너무 와닿고 마음이 너.. 2022. 3. 11.
귀멸의칼날 1기 19화 엔딩 OST - [Roel - 탄지로의 노래] 귀멸의 칼날 OST 중에서 내가 제일 좋아하는 노래이다 전 글에 있듯이 LISA-불꽃도 좋지만.. 개인적으로는 탄지로의 노래를 더 좋아한다 탄지로는 귀멸의 칼날 주인공인만큼 탄 지로가 느끼는 모든 감정을 노래에 넣은 것 같다 슬픔 좌절 분노 희망 노력 희생 등.. 신기하게 이 모든 감정들이 노래에서 고스란히 느껴진다 스토리도 너무 복잡하지 않고 단순한 것 같으면서도, 전개도 빠른 편이고 심지어 OST마저도 내 마음을 사로잡은 귀멸의 칼날, 보통 애니에서는 주인공보단 다른 조연들이 멋지기 마련인데 나는 개인적으로 주인공인 탄지로 너무 애정 한다 내 마음에 렌코 쿠와 더불어 부동의 1위 캐릭터.. 실제로 저런 친오빠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너무 자상하고 멋있다 아티스트 : 시이나 고 작사 : ufotab.. 2022. 3. 10.
귀칼 극장판 무한열차 / LISA - 불꽃 [LISA의 실제 슬픈 사연[남편 불륜] 전 글에도 썼지만, 귀 칼 극장판 무한 열차에서 OST "불꽃"을 부른 가수다 귀멸의 칼날 OST를 부르고 이후 널리 알려진 가수이다 음.. 개인적으로 조금 생각하면 마음 아픈 가수다 귀 칼에 빠지고 어느 날 유튜브에서 LISA가 불꽃을 부르는 모습을 보게 됐는데 노래 끝부분에서 울먹이는 모습을 보이는데 뭔가 사연이 있어 보였고, 감정에 주체가 안되는 듯 감정을 느끼며 흐느끼며 노래를 부르는 모습 개인적으로 너무 인상 깊었다 그런 그녀에게 이런 사연이 있을 줄은.. LISA의 남편인 스즈키 타츠히사는 일본 성우이자 뮤지션이다 작년 8월달쯔음 기사가 났는데 이 둘은 결혼한 지 1년 반 정도 된 상태였고 불륜 보도가 터지고, 시끌벅적해진 때에 1주일도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스즈키 타츠히사는 컨디션 문제 LI.. 2022. 3. 9.
귀멸의칼날 극장판 무한열차 OST [LISA(리사) - 불꽃 (炎/Homura)] 나는 사실 애니를 그렇게 좋아하진 않았다 좋아해 봐야~ 세일러문, 짱구 그 정도? 어릴 때 즐겨봤던 만화, 대중적이었던걸 좋아했기 때문에 인생 살다가 이렇게 애니에 빠지게 될 줄 몰랐다 귀멸의 칼날, 지금은 내 인생 애니이다 연간 판매량에서 11년 동안 왕좌를 지켰던 "원피스"를 끌어내리고 1위 자리에 올랐던 " 귀멸의 칼날 " 에 나온 노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극장판 무한 열차는 1기는 아니고 1기 1화~26화? 이후 이어지는 극장판이다 1기 초반엔 지루해서 사실.. 졸려서 보다가 끄고 보다가 끄고 이게 뭐 가재 밌다는 거야? 했는데 후반으로 가면 갈수록 재밌어졌다 그러다가 빠져들게 되었다 일단 재미는 물론이고, OST마저 너무 내 취향에 잘 맞았다 무한 열차를 한 6번은 봤다.. 나처럼 N차 관람.. 2022. 3. 8.
고양이에게 하지 말아야할 말과 행동 고양이랑 신뢰감을 쌓고 잘 지내려면 고양이에게 하지 말아야 할 말과 행동이 있다, 고양이는 집사를 피해 도망다니고 경계할지도 모른다 그리고 고양이와 더 친해지려고 하는 행동들이 고양이와 더 멀어질수도 있다는 사실을 꼭 알고있어야한다 고양이의 특성을 이해하고 배려한다면, 얼마든지 신뢰감을 쌓고 친해질 수 있다 조심해야 할 행동 1. 억지로 만지거나 안지 말자 고양이를 분양받아서 집에 데려온 지 얼마 안 됐거나 집에 이사를 했거나 낯선 환경에 적응하려면 시간이 좀 걸린다 고양이는 낯선 환경이 무서워서 어두운 곳에 들어가서 숨게 되는데 억지로 꺼내서 들어 올리거나 만지는 행동은 절대 해선 안된다 스트레스 관리를 위해 더 숨을 공간을 마련해주고, 스스로 나올 때까지는 가만히 내버려 두는 게 좋다 2. 편하게 쉴.. 2022. 3. 7.
너무나도 사랑했던 고양이 "미남이"... 나의 개인적인 일기[3] : 영원히 가슴에 묻어두기 미남이 덕분에 내가 제일 좋아하는 동물은 "고양이"가 됐을 만큼 생각만 해도 마음 아프고, 고맙고, 너무나도 사랑했던, 귀엽고 예쁘고 멋졌던 아이.. 3월 4일 금요일 / 회사에 코로나 증상으로 연차를 내고 병원에 걸어가는 길, 전날 밤에 미남이가 너무 보고싶어서 연락했던 미남이를 분양해간 주인분에게 "잘 지내셨냐"는 답장이 왔다 너무 감사했다, 그리고 들떳었다 우리 미남이 어떻게 지내는지 듣고 싶었다 잘 먹고 잘 자고 잘 있다 이 한마디가 듣고 싶었다 너무 고마운 마음에 들뜬 마음으로 난 말했다 " 나중에 언제 한번 밥 한 끼 사드리고 싶다, 우리 미남이 잘 보살펴줘서 너무 감사하다 미남이가 좋아하는 간식도 사드리고, 코로나가 잠잠해지면 밥 한끼 하실 수 있냐 "고 물어보았다 돌아오는 답장은... 예상.. 2022. 3. 6.
너무나도 사랑했던 고양이 "미남이"...나의 개인적인 일기[2] : 잘 지냈니? 음.. 두 번째 일기를 이어서 써보려 한다. 미남이를 분양해간 주인에게 나의 책임을 다 하지 못하였기 때문에 너무 죄송하고 감사해서 굳이 연락하고 싶지 않았지만 그 주인분은 내가 연락하는 거에 부담을 느끼고 불편을 느낄 수도 있을 텐데 마음이 따뜻한 분이신 건지... 내 연락을 흔쾌히 잘 받아주셨다 언제든 말도 예쁘게 해 주셨다 살다 보면 문득 내가 끝까지 책임지지 못했던 죄책감과 더불어 아픔이 썰물처럼 갑자기 밀려올 때가 있는데 견딜 수가 없어서 참다 참다가 분양받은 주인에게 1~2년에 한두 번씩은 꼭 연락을 했던 것 같다 이기적인 거 알지만, 잘 지내는지 계속 알고 싶었다 궁금했다 잘 지내는지 모르고 살아가는 게 너무 답답했고 힘들었다 난 그렇게 분양 보내고 4년이 넘었음에도 불구하고 늘 생각하면 마.. 2022. 3. 5.
너무나도 사랑했던 고양이 "미남이"... 나의 개인적인 일기[1] : 쓰라린 마음 오늘은 고양이에 대한 전문적인 내용이 아닌. 오늘 하루... 3월 4일 내가 느끼고 내가 생각한 내용을 일기처럼 써보려 한다. 오늘은 그러고 싶었다 형식적인 내용이 아닌 그냥 오로지 나 혼자만의 감정을 글로 쓰고 싶은 날이랄까.. 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마음이 너무 힘들 것 같아서, 어쩔 수가 없다 이걸 쓰는 내 마음도 내 몸도 조금 쓰라리다 어쩌면 내 자기 합리화하는 거일 수도 있겠지만 내 이기적인 생각일 수도 있겠지만 이렇게라도 해야지 조금은 마음이 편안해지지 않을까.. 나이도 32살이나 먹고. 글 쓰는 재주가 있진 않아서 내용도 두서없이 써 내려갈게 뻔하지만. 혹시나 이 글을 봐주신 분이 계시다면, 너무 감사하게 생각한다.. 하는 일 다 잘되시길 바라며 2022년 한 해도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란다 .. 2022. 3.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