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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OST,사연

귀멸의칼날 극장판 무한열차 OST [LISA(리사) - 불꽃 (炎/Homura)]

by 고양이야옹 2022. 3. 8.

 

 

나는 사실 애니를 그렇게 좋아하진 않았다

좋아해 봐야~ 세일러문, 짱구 그 정도? 어릴 때 즐겨봤던 만화, 대중적이었던걸 좋아했기 때문에

인생 살다가 이렇게 애니에 빠지게 될 줄 몰랐다

 

귀멸의 칼날, 지금은 내 인생 애니이다

연간 판매량에서 11년 동안 왕좌를 지켰던 "원피스"를 끌어내리고 1위 자리에 올랐던

" 귀멸의 칼날 " 에 나온 노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극장판 무한 열차는 1기는 아니고 1기 1화~26화? 이후 이어지는 극장판이다

 

1기 초반엔 지루해서 사실.. 졸려서 보다가 끄고 보다가 끄고 이게 뭐 가재 밌다는 거야? 했는데

후반으로 가면 갈수록 재밌어졌다

그러다가 빠져들게 되었다

 

일단 재미는 물론이고, OST마저 너무 내 취향에 잘 맞았다 

무한 열차를 한 6번은 봤다..

나처럼 N차 관람으로 보는 사람이 많아서 내가 이상한 게 아니구나 싶었다

 

무한 열차에서 나온 노래 중에 엔딩 노래인

리사-불꽃, 가사와 해석도 알아보자

 

 

귀멸의 칼날 OST를 부르면서 리사의 이름은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원래도 인지도가 조금은 있는 편이었지만, 대중에게 크게 어필이 시작된 건 귀멸의 칼날 OST를 부르면서 시작됐다

 

LISA의 17번째 싱글 곡 

발매일 : 2020년. 10월. 14일 (국내 개봉일 2021.1.27)

제62회 일본 레코드 대상 "대상 수상곡"

작사 : 카지우라 유키, LISA

작곡 : 카지우라 유키

번역 : H

[LISA(리사) - 불꽃 (炎/Homura)] 

사요나라 아리가토- 코에노 카기리

[잘 가 고마워 목청껏 외쳐]

카나시미 요리 못토 다이지나 코토

[슬픔보다 더 소중한 것]

사리 유쿠 세나 카니 츠타에타쿠테

[떠나가는 등에 전하고 싶어서]

누쿠모리토 이타 미니 마니아 우요-니

[온기와 아픔에 늦지 않게]

코노 마마 츠즈쿠토 오못테 이타

[이대로 계속될 줄 알았어]

보쿠라노 아시타오 에 가 이 데이터

[우리의 내일을 그리고 있었어]

요비앗테와 (요비앗테와)

[서로 부르던]

히카리가 마다 (히카리가)

[빛이 아직]

무에노 오쿠니 아츠이 노니

[가슴속 깊이 뜨거운데]

보쿠 타치와 모에 사카로 타비노 토츄-데 데아이

[우리는 활활 타오르는 여행의 도중에 만나]

테노 토오리 소시테 하나 시타 미라이노 타메니

[손을 지나 그리고 떨어진 미래를 위해]

유메가 히토츠 카나우 타비 보쿠와 키미오 오 모우다로-

[꿈에 하나 이루어질 때마다 나는 너를 생각하겠지]

츠요쿠 나리 타이토 네 가 이 나이타 

[강해지고 싶다고 바라고 울었어]

케츠이노 하나무 케니

[결의를 전별하기 위해]

 

나츠 카시이 오 모이니 토라와 레 타이

[그리운 생각에 사로잡히고 싶어]

잔코 쿠나 세카이니 나 키사 켄 데

[잔혹한 세계에 울부짖고]

오토 나니 나루호도 후에테유쿠

[어른이 될수록 늘어가]

모-나니히토츠닷테 우시 나이 타는구나이

[이제 무엇 하나라도 잃고 싶지 않아]

카나시미니 노마 레 오치 테시마 에바

[슬픔에 휩쓸려 떨어져 버리면]

이타 미오 칸지나 쿠나로 케레도

[아픔을 느끼지 않게 되지만]

키미노 코토가 (키미노 코토가)

[네가 (네가)]

키미노 네 가 이 (키미노 코에)

[너의 소원 (너의 목소리)]

보쿠와 마모리누쿠토 치캇탄다

[나는 지켜내겠다고 맹세했어]

 

oh~ wow, oh, oh wow

 

오토오 타테테 쿠즈 레오 치테 유쿠

[소리를 내며 무너져내려 가]

히토츠 다케노 (히토츠 다케노)

[하나뿐인 (하나뿐인)]

카케가에노나 이 세카이

[둘도 없는 세계]

 

테오 노바시 다키토메타 하게 시이 히카리노 타바

[손을 뻗어 껴안은 격렬한 빛의 다발]

카가야 이 테 키에텟타 미라이노 타메니

[반짝이고 사라진 미래를 위해]

타쿠사레타 시아와 세토 야 쿠소 쿠오 코 에테이 쿠

[맡겨진 행복과 약속을 넘어가]

후리 카에라 즈니 스스무 카라

[뒤돌아보지 않고 나아가니까]

마에 다케 무카이 테 사케 부카라

[앞만 향하여 외치니까]

코코로니호 무라오 토모 시테 토 오이 미라이 마데

[마음에 불꽃을 피우고 먼 미래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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