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228 산이,레이나-한여름밤의 꿀 여름에 들으면 좋은 노래 중 하나! 산이, 레이나-한여름밤의 꿀 무더운 밤 잠은 오지 않고 이런저런 생각에 불러 본 너 나올 줄 몰랐어 간지러운 바람 웃고 있는 우리 밤하늘에 별 취한듯한 너 시원한 Beer Cheers 바랄게 뭐 더 있어 한여름밤의 꿀 한여름밤의 꿀 so sweet, so sweet, yom 정말 오랜만이야 어떻게 지냈어? 나 똑같지 뭐 그냥 열심히 일했어 넌 어때 그때 그 사람 계속 만나 헤어졌구나 미안 괜한 얘기 꺼내 어쨌든 반가워 시간 진짜 빠르다 벌써 여기까지 왔네 우리도 근데 어쩜 넌 하나 변함없이 여전히 예쁘네 던진 농담 반 진담 반 왜 말 돌리는데 술 때문인건지 아니면 부끄러운 건지 빨개지는 볼 너 생각나 로 피어나는 추억의 화원 색색 아련한 이야기 꽃 웃음꽃 I want .. 2022. 7. 22. 양지 소고기 미역국 / 백종원 레시피 소중한 어느 분께서 7.22 내일 생일이셔서 연습을 위해 생전 처음으로 미역국을 끓여보기로 결심했다 처음 했다가 망하면 안 되니깐~ 요리도 연습이 필요하다 백종원 레시피~ 역시 믿고보는 레시피 설탕이 많이 들어간 레시피는 설탕을 조절하면 된다! 그럼 만능 레시피 완성. 댓글에 어김없이 맛있다는 댓글이 있길래 퇴근하고 마트에가서, 미역도 사고 고기도 사고! 미역은, 엄마가 맛있다는 해표-완도 미역으로 구매했다 100G에 3300원! 미역국에 맛을 책임질, 필수품 소고기 양지! 198G인데 12870원... 엄청 비싸다^^ 그래도 미역국의 맛을 담당하고 있는 소중한 존재니까.. 재료는 대략 이렇다 소고기 양지 / 자른 미역 / 참기름 / 국간장 / 다진 마늘 / 멸치액젓 / 물 1. 미역은 물에 30분 이상.. 2022. 7. 21. 손승연-다시 너를 2014년에 나왔던 곡으로, 개인적으로 나는 이 노래 좋아서 많이 들었는데 생각보다... 안 떠서 너무 아쉬웠던 곡이다 손승연은 보이스코리아 시즌 1에서 우승했으며, 폭발하는 고음으로 많은 사람들의 기립박수와 찬사를 받았음에도 개인적으로 나오는 앨범은 그렇게 뜨지 못했던 것 같다 노래도 좋고, 후반부로 갈수록 시원하게 뚫어버리는 파워풀한 고음 대박 났을 법도 한데.. 왜 못떳을까 싶은 너무 아쉬운 곡 심지어 뮤직비디오도 좋았다, 사랑, 재회, 재회에 용기를 불어넣어 줄 수 있는 노래인데 너무 좋은데.. 노래를 워낙, 잘하다 보니 불후의 명곡에서도 꾀 나왔었는데 어느 날부턴가 안 보인다 앗 검색해보니 아스터, 손승연 - Fine Again라는 노래가 최근에 나온 거로 확인된다 다행이다 아직 활동해서ㅠㅠ! .. 2022. 7. 19. 마야-나를 외치다 옛날에 마야 노래, 좋은 게 참 많았는데 요즘엔 이런 노래가 없는 것 같다 아이돌이 넘치는 요즘 가사가 너무 뻔한 사랑얘기들로만 가득한 거 같아서 식상하게 느껴지는데 다 어디로 갔을까 그때 당시엔 어렸을 때라 그냥 노래가 좋다 라는 생각만 했지 지금 보니 마야가 예쁘고 멋있게 느껴진다 흔하지 않은 힘 있는 목소리, 창법, 그립다. 옛날 그 시절 이 노래는 워낙 유명하기도 하고 뭐 인생 살다가 한 번쯤 들으면 은근 위로가 되는 노래 같다 마야-를 외치다 새벽이 오는 소리 눈을 비비고 일어나 곁에 잠든 너의 얼굴 보면서 힘을 내야지 절대 쓰러질 순 없어 그런 마음으로 하룰 시작하는데 꿈도 꾸었었지 뜨거웠던 가슴으로 하지만 시간이 나를 버린 걸까 두근 거리는 나의 심장은 아직도 이렇게 뛰는데 절대로 약해지면 .. 2022. 7. 18. 셀프 매직 / 시세이도 매직약으로.. 오늘 했다... 너무 힘들다 내가 무슨 매직을 하겠다고 이 고생을.. 셀프 염색, 셀프 탈색 15년 차 셀프 매직은 처음해봤는데 생각보다 힘들었다 특히, 중간에 머리 말리는게 너무 힘들었다 극손상 모라 너. 무. 안. 말. 라 팔이 빠지는줄 알았다 머리도 허리정도까지 오는 데다가, 머리숱도 많아서 두 번 다시 하지 않으리! 머리에 탈색을 안 했고, 염색만 몇 번 한 그럭저럭 약손 상모라면 강력 추천 나보다 짧거나, 머리숱이 많지 않은 분, 강력 추천 2만 원? 정도였는데 미용실에서 몇십만 원 주고 할빠에는.. 제법, 매직이 잘 나오는 편이다 내 머리 중 일부분... 방법은 뭐 그다지 어렵진 않다 준비물 : 고데기 / 매직 약 1제, 2제 / 매직약 담고 진행할 통 / 꼬리빗 / 머리 올림 핀 / 드라이기.. 2022. 7. 15. 올인OST-[박용하-처음 그 날처럼] 故박용하의 노래이다 올인은 2003년에 방영했던 송혜교, 이병헌, 지성이 나왔던 드라마로 아역배우가, 한지민, 진구 캐스팅도 엄청 났었던. 스토리랑 퀄리티 있었던 드라마였다 박용하는 처음에 얼굴없는 가수로 활동하다가 박용하라는 게 밝혀져 무대에 직접 서기도 했는데. 박용하는 연기도 했고, 가수 활동을 하기도 했다 드라마에서도 많이 본거 같은데 기억에 남는 건 러빙유, 유진, 이유리도 나왔던 기억이 뚜렷하게 난다.. 러빙유 노래도 좋은데 ㅠㅠ 자주 들었던 기억이... 난다 얼굴도 잘생겼고 노래도 잘하고 연기도 잘하는데 얼마나 힘들었으면 갔을까 그가 하늘나라로 떠나간 지 벌써 12년이란 시간이 지났다.. 그때 좀 충격이었는데 나이도 33살이었던 것 같은데 그때 당시에... 내 기억 속에 뚜렷하게 남은, 연예.. 2022. 7. 14. 종현-혜야(Y Si Fuera Ella) 샤이니의 故종현 노래 실력도 출중했고, 좋았는데 실력 있는 좋은 가수였는데, 착하다고 소문이 자자 했던거같기도 하고.. 어느 날 하늘나라로 가버렸다 노래를 듣고 있자면.. 음 자기 자신의 마음을 노래로 표현하는듯한... 그런 느낌을 받아서 뭔가 더 슬프게 들리는 노래다, 애절하고.. 슬픈노래 사진을 보니 마음이 아프네 연예인이란, 겉으론 화려하고 좋아 보이지만 속은 너무 힘든 직업 같다 종현-혜야 혜야, 미안하단 말은 말이야 언젠가 아주 먼 그때 마지막의 마지막에 하지 않을래 그래야 지금 이 아픈 시간도 훗날 좋은 추억이라 웃으며 말하고 있을 우리일 테니까 말이야 혜야, 너는 말했었지 그저 좋은 친구의 가슴으로 날 사랑하는 것이라 영원한 거라고 그런 말 다신 하지 마 네겐 너무 가벼운, 그러나 내겐 너무.. 2022. 7. 13. 밀크화채=수박화채=과일화채 / 내가 좋아하는 맛 / 백종원 레시피 20살 초반에 친구들이랑 자주 가던 술집에서 소주랑 환상의 짝꿍이었던 과일화채 몇 년이 지난 후에, 그 매장은 사라지고 그 맛이 너무 그리워서 딸기우유도 넣어보고 다른 것도 넣어보고 했는데 내 스타일이 아니었다.. 대체 어떻게 만드는 거지? 뭘 넣은 거지 항상 궁금했다 내가 이걸 먹고 싶어서 거의 10년을 그리워했는데 유튜브에서 검색 끝에 백종원 레시피를 보게 되었고 " 예전에 누가 해주던 맛이 그리웠는데 그 맛이랑 똑같아서 너무 좋았다 " 이런 뉘앙스의 댓글이 있길래 설마? 했는데 웬걸... 내가 그리워했던 그 10년 전 화채 맛을 찾고 말았다 역시 백종원 최고! 옛날 추억의 맛을... 찾을 수 있어서 먹으면서 감격스러웠다 이건 나만 먹을 수 없지, 아까우니 가족들도 조만간 해줘야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 2022. 7. 12. 이전 1 ··· 6 7 8 9 10 11 12 ··· 2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