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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토고 [실화] 가족, 동물자연, 어드벤처 / 스포有 / 디즈니플러스

by 고양이야옹 2022. 9.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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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플러스에 있는 영화로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다

꾀나 재밌게 본 영화

 

동물과 관련된 유명한 영화가 생각보다 많은데

그런 영화들은 보통 실화를 바탕으로 하기에 실망을 주지 않는다

 

혹시나, 옛날 "발토"라는 애니메이션의 주인공과 헷갈릴 수 있지만

"발토"도 중요한 역할을 했던 건 사실이나

마을 사람들은, 언론에서 알려진 썰매견의 영웅은 "발토"가 아니라

"토고"가 진정한 영웅이라고 알려져 시간이 지나,

2011년 타임 매거진에선, "역대 가장 영웅적인 동물"로 토고를 선정하기도 했다

 

동물을 좋아하고

모험을 하는 어드벤처의 느낌

아름다운 자연의 장관을 보고 싶다면

스릴과, 긴장감, 감동이 느껴지는

이 영화를 추천한다

포스터에 나와있는 썰매견의 이름은 "토고"

"토고"는 어릴 때부터 말썽꾸러기에,

주인 세 펠라는 썰매견으로 적합하지 않다는 생각에 두 번이나 토고를 버리려고 했다

골칫덩어리라고 생각한 토고를 철장에 가둬도, 땅을 파고 나오고,

집안에 가두면 창문도 깨버리고 달려 나오고 [진짜 너무 사랑스럽고 귀여웠던 장면들]

어쩔 수 없이 토고를 개썰매에 합류시키게 된다

 

성견 썰매견보다 앞지르기도 하며 

그 모습을 보고 제독의 이름을 따서 "토고"라는 이름을 붙여주게 된다

세 펠라와, 토고, 썰매견들은

디프테리아[전염병]로 죽어가는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혈청을 배달하게 되는데

악조건 속에 19개의 팀이 각각 평균 50킬로를 달렸지만,

토고는 몇 배의 달하는 거리를 달리게 된다

눈보라에 정면으로 부딪히기도 하고

낭떠러지에 떨어질뻔하기도 하고

깨져가는 얼음판 위를 아슬아슬하게 건너서 목숨을 잃을뻔하기도 하고

그때마다 토고로 인해, 운 좋게 살게 된다

토고의 재능을 알게 된 세 펠라는 

배우자와 무한 애정을 쏟기도 하고

힘든 여정이었기에

"토고"가 살날이 얼마 안 남았다는 사실을 마을 주민들이 생각했으나

이후로 몇 년을 더 살았고, 자손도 낳았다고 한다

 

[토고]

2019년작 / 장르 : 가족, 동물, 자연, 어드벤처 / 러닝타임 : 105분

실제 토고와 세 펠라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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