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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내가찍은 내사진]/요리

김밥 초보도 재료만 있으면 만들기 가능

by 고양이야옹 2022. 5. 20.

한창 다이어트 중인데

나는 고기 먹을 때도 그렇고, 

쌈 싸 먹는 그 풍부한? 맛을 좋아하기 때문에

김밥이 가끔 먹고 싶을 때가 있다

 

며칠 전에 김밥이 너무너무 먹고 싶어서 김밥 전문점에서 한 줄 사 먹었었는데

그냥 야채 김밥이 한 줄에 3800원..

그렇다고 뭐가 푸짐하게 들은 것도 아니고

그냥 평범한 김밥인데 ㅠㅠ 너무 비싸고 양도.. 너무 적게 느껴졌다

요즘 물가도 너무 많이 오르고 김밥도 비싸져서..

뭔가 양에 비해서? 사 먹기에는 너무 부담스럽다

 

조금 시간도 들고, 고생도 좀 하겠지만

집에서 내가 원하는 재료도 많이 넣고

밥보다 야채를 많이 넣어서 다이어트에 최적화되게,

건강하고 더욱 맛있게 먹으면 어떨까 싶어서 도전하게 됐다

[김밥을 제대로 싸 본 적이 없는 1인.. 그 이유는? 귀찮기 때문이다]

 

일단 야채 손질과, 김밥을 쉽게 만들기 위해서

쿠팡에서 2 제품을 사줬다

채칼만 있으면 샐러드도 만들어 먹을 수 있고, 여러모로 쓸모가 많을 거 같아서 샀는데

생각보다 너무 유용하고 좋아서, 만족스러운 제품이라고 할 수 있다

 

밑에는 김밥 틀인데!

김밥을 네모나게 쌀 수 있고, 초보도 김밥을 만들 수가 있다 

야채 손질도 그냥 대충 크게 크게 해도 된다

 

 

일단 김밥 완성작! 보기에는? 이래도 맛있다

재료는 맛살도 있었는데 깜빡해서..

 

계란, 단무지, 우엉, 당근, 오이, 햄, 이 정도만 넣었는데도

만족스러웠고 맛있었다

 

야채 껍질 깎아주는 채칼 너무 좋더라 ㅠㅠㅠ 

 

채칼 이용해서 당근은 얇게 얇게! 

계란도 해주고

동그란 김밥 말 때 쓰는 계란처럼 얇게 썰 필요가 없다

그냥 저 네모난 크기에 맞는 크기로만 대충 썰어서 넣어주면 되니까

시간 소요가 적다

네모난 틀에 밥을 넣고 야채들을 넣어주고, 다시 밥으로 좀 덮어준 후 

꾹꾹 눌러서 모양이 잡히게 한다

 

김에 참기름을 발라서 밥에 감싸주고

다시 틀에 넣고 꾹꾹 눌러줬다

 

너무너무 편하다~

이런 아이디어 상품이 앞으로는 점점 많아질 테니

집에서도 뭔가 편리하게 먹을 수 있는 제품들이 많이 생길 거라 생각한다

너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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