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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집밥 요리 / 삼겹살 수육 / 고기집보다 맛있는 소스 만들기 유튜브를 보다가, 집밥 korean home cooking 님의 레시피를 보게 되었다 구독자 91만 명 어마어마하신 분 저번에 식자재마트에서 산, 삼겹살 한 근 600g.. 원래 냉장이었는데, 냉동실에 넣어두고 안 먹어서 이거로 만들어 먹어야겠다라고 생각하고 바로 실행했다! 댓글에 소스가 맛있다는 평이 너무 많아서 기대를 잔뜩 가지고 만들었다 소스가 생각보다 너무 내 스타일이었고, 고깃집에서 나오는 일반적인 소스보다 더 맛있다고 생각이 들었다 쪄먹는 거라 기름기도 좀 더 빠져서 구운 거보다 건강에도 더 좋고 맨날 상추, 깻잎, 마늘, 파, 이런 거만 먹었었는데 평소에 잘 먹지 않는 부추, 숙주를 맛있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 응용하자면 삼겹살 or앞다리살 or뒷다리살 이런 걸 수육으로 삶아서 4분 정도 .. 2022. 9. 27.
장범준-잠이 오질 않네요 이 노래는, 노래방에서 랑 동급으로 좋아하는 노래다! 처음에 장범준 노래인 줄 몰랐는데 약간 옛날 느낌도 나고 무엇보다, 갈라진 목소리가 압권인 노래 감정이 너무나도 잘 느껴지고 목소리 자체가 악기구나, 라는 생각이 절로 들게 한 노래이다 슬프기도 하면서, 설레는 마음, 애절한 느낌까지. 감성이 하늘을 찌르는 노래 옛날 그 김광석을 떠올리게하는 노래였다 장범준-잠이 오질 않네요 당신은 날 설레게 만들어 조용한 내 마음 자꾸만 춤추게 해 얼마나 얼마나 날 떨리게 하는지 당신이 이 밤을 항상 잠 못 들게 해 매일 같은 밤 너를 생각하면서 유치한 노랠 들으며 심장이 춤을 추면서 오오 난 너를 기다리면서 유치한 노랠 부르며 심장이 춤을 추면서 워 나를 떨리게 하나요 그대 왜 나를 설레게 하나요 자꾸만 오늘도 잠.. 2022. 9. 26.
장범준-흔들리는 꽃들속에서 드라마 멜로가 체질 OST로 2019년 8월에 발매된 곡! 난 드라마 보다가 말긴 했지만.. 노래도 워낙 유명했던 탓에 어딜 가나 이 노래가 나왔었던 기억이 난다 드라마 속에서는 주인공이 이 노래를 싫어하는 설정으로 나온다 나도.. 사실 한때 어딜 가나 이 노래가 나와서 좀 질렸던 때가 있었는데 오랜만에 들으니까 괜찮은 거 같다 장범준-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네 샴푸 향이 느껴진 거야 스쳐 지나간 건가 뒤돌아보지만 그냥 사람들만 보이는 거야 다와 가는 집 근처에서 괜히 핸드폰만 만지는 거야 한번 연락해볼까 용기 내보지만 그냥 내 마음만 아쉬운 거야 걷다가 보면 항상 이렇게 너를 바라만 보던 너를 기다린다고 말할까 지금 집 앞에 계속 이렇게 너를 아쉬워하다 너를 연락했다 할까 지나가는 .. 2022. 9. 24.
장범준-정말로 사랑한다면 장범준이 25살에 만든 노래라는데 어떻게 25살에 이런 성숙한 생각을 할 수가 있을까 가사도 좋고 모든게 좋은 노래 장범준-정말로 사랑한다면 사랑한단 말로는 사랑할 순 없군요 그대 상처주네요 나의 뻔한 그 말이 너무 쉽게 뱉은 말 너무 쉬운 사랑은 다 거짓말이죠 그래 다 거짓말이죠 무엇을 원하는지 얼마나 힘든 건지 신경 쓰지 않죠 또 쉽게 넘어갔나요 많이 힘들었나요 그대가 오늘은 헤어지자 말해요 정말로 사랑한담 기다려주세요 사랑한단 그 말들도 당신의 행동 하나 진심만을 원하죠 정말로 사랑한담 기다려주세요 그댈 위해 참아줘요 당신의 행동 하나 아픈 추억돼가요 정말로 사랑한다면 정말로 사랑한다면 사랑한단 말로는 사랑할 순 없군요 그대 기억하나요 나의 뻔한 그 말이 그댈 웃게 했던 밤 너무 깊은 그 밤은 다 .. 2022. 9. 22.
장범준-노래방에서 가을에 들으면 좋은 노래! 역시 들어도 들어도 안 질린다 장범준 짱 너무 좋다 짝사랑의 설렘이 느껴지는 노래 장범준-노래방에서 나는 사랑이 어떻게 이뤄지는 지 연구했지 여러 가지 상황의 수를 계산해 봤지 그땐 내가 좀 못 생겨서 흑흑 네가 좋아하는 노랠 알아내는 것은 필수 가성이 많이 들어가서 마이크 조절이 굉장히 조심스러웠었지 그렇게 노래방으로 가서 그녀가 좋아하는 노랠 해 무심한 척 준비 안 한 척 노랠 불렀네 어어~ 그렇게 내가 노랠 부른 뒤 그녀의 반응을 상상하고 좀 더 잘 불러볼걸 노랠 흥얼거렸네 사랑 때문에 노랠 연습하는 건 자연의 이치 나는 새들도 모두 사랑 노래 부르는 게 뭔가 가능성만 열어 준다면 근데 그년 남자 친구가 있었지 그것은 내 실수 그 후로 혼자 노래방에서 복잡한 맘을 달랬네 .. 2022. 9. 21.
영화] 내 어깨 위 고양이 밥(Bob) [실화] / 드라마 / 스포有 이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원작 소설 "밥이라는 이름의 길고양이"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다 나는 고양이를 너무너무 사랑하기 때문에 모든 동물들이 귀엽지만, 난 고양이를 보면. 초콜렛을 먹는 거와 같은 달달함이 느껴짐과 동시에 엔도르핀이 마구 뿜 뿜 하는 느낌이 든다 영화에 고양이가 나온다...? 그럼 무조건 본다! 심지어 고양이 관련 다큐멘터리도 다 봤다 보고만 있어도 행복한 너무너무 귀여운 생물체다 내 심장 어떡하냐고 귀여워죽겠다고...ㅠㅠ 실화를 바탕으로 하기에 동물을 좋아하고, 감동적이고, 인생의 전환점을 발견하고 싶다면 음악, 기타를 좋아하고 고양이를 좋아한다면 강력 추천한다 영국 런던의, 마약중독자, 주인공인 제임스 보웬 나이가 젊지만 길거리 노숙생활을 하게 된다 11살에 집을 나와,.. 2022. 9. 20.
영화] 토고 [실화] 가족, 동물자연, 어드벤처 / 스포有 / 디즈니플러스 디즈니 플러스에 있는 영화로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다 꾀나 재밌게 본 영화 동물과 관련된 유명한 영화가 생각보다 많은데 그런 영화들은 보통 실화를 바탕으로 하기에 실망을 주지 않는다 혹시나, 옛날 "발토"라는 애니메이션의 주인공과 헷갈릴 수 있지만 "발토"도 중요한 역할을 했던 건 사실이나 마을 사람들은, 언론에서 알려진 썰매견의 영웅은 "발토"가 아니라 "토고"가 진정한 영웅이라고 알려져 시간이 지나, 2011년 타임 매거진에선, "역대 가장 영웅적인 동물"로 토고를 선정하기도 했다 동물을 좋아하고 모험을 하는 어드벤처의 느낌 아름다운 자연의 장관을 보고 싶다면 스릴과, 긴장감, 감동이 느껴지는 이 영화를 추천한다 포스터에 나와있는 썰매견의 이름은 "토고" "토고"는 어릴 때부터 말썽꾸러기에, 주.. 2022. 9. 19.
차별화된 두툼한 회 / [싱싱부평어시장] 인천 부평 횟집 드디어 동네에서 맛있는 횟집을 찾았다! 점심시간에, 사람들이 줄 서서 기다리길래.. 뭔가 했더니 점심특선[11시~3시]으로 물회 정식 1인당 10000원에 판매하고 있었다 [2인 이상 주문 가능, [양푼 물회+초밥 3피스+새우튀김+계란찜+콘치즈+샐러드+소면사리+매운탕] 8월 10일에 TV 생생정보통에도 나왔더라.. 서울에서 인천으로 이사를 온 후 인천 동네 횟집이 더 비싸길래.. 솔직히 조금 충격이었다 오히려 서울이 더 저렴하다.. 인천 연안부두에서만 먹던지 아니면 서울에서만 먹던지 그랬는데 괜찮은 곳을 찾은 것 같아서 앞으로는 여기서 자주 사 먹을 것 같다! 일단 회가 싱싱하게 느껴졌다 보통 일반적인 횟집과, 다르게 아주 두툼하게 썰어주기 때문에 먹는 식감도.. 새롭고 대단했다 마치, 갓 잡아서 대충 .. 2022. 9.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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